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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ucture Therapeutics (NASDAQ: GPCR) - Obesity 임상 2a상 Week 12 결과 발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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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ucture Therapeutics (NASDAQ: GPCR) - Obesity 임상 2a상 Week 12 결과 발표

OCBC 2024. 6. 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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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r.structuretx.com/news-releases/news-release-details/structure-therapeutics-reports-positive-topline-data-its-phase

Structure Therapeutics Reports Positive Topline Data from its Phase 2a Obesity Study and Capsule to Tablet PK Study for its Oral

GSBR-1290 achieved a clinically meaningful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placebo-adjusted mean weight loss of 6.2% (p

ir.structuretx.com

Structure Therapeutics_GSBR-1290 Phase 2a Obesity Topline_June 2024_FINAL.pdf
0.97MB

 
흠... 생각보다 빨리 발표를 해버린 GSBR-1290 임상 2a상 비만 임상 및 Capsule-to-Tablet PK 탐색 임상 결과
회사가 발표했던 등록 마감일 바탕으로 5월 15일과 5월 24일이 마지막 방문일이라
6월 10일주 정도에 발표할 줄 알았는데, 6월 3일 발표
 
Sturctuere Therapeutics 글도 몇 번 적었고 최근 Oral GLP-1 (small molecule)로 공부를 했었었음.
기대를 100% 충족시키진 못한 데이터인것 같긴 하지만 실망할 데이터는 더더욱 아니였던것 같음.
 
Pre-market에서 $50.25까지 갔다가 $30도 깨지고 해서 내가 잘못 보는건가 했지만,
Pre-market에서 두려움을 잘 이겨낸듯 싶음.
 

임상 2a상의 체중감소 @ Week 12: -6.2kg placebo-adjusted
Orforglipron과 비슷한 수준 (6-8kg 감소가 기대했던 범주였는데, 이건 OK!
 
 

추가로 Tablet Formulation에 대한 용량 탐색적 임상

아마 Pre-market에서 위아래로 변동성을 보인것에 이유중 하나가 위 그래프일까 생각 든다.
체중감소는 모든 cohort OK! 근데 Cohort 용량 차이가 있는데 체중감소가 비슷한 것이 아마 우려 요인이였을지도
근데 자세히 보면 C3가 초반 감소폭이 적긴 하다 (아마 용량 때문일듯)

GPCR 형님들께서 체중감소 효과 하이라이트 하셨던 페이지

Time Lapse 구간별 Orforglipron이 보여줬던 체중감소 트렌드 (이것 때문에 적어도 6kg good / 8kg very good 이였음)
근데 체중감소는 비슷해도 결국 AE 잡느냐 못잡느냐가 관건이라....

이게 아마 시장이 초반에 우려했던 포인트 두번째?
Discontinuation은 적다 하지만 Dose Reduced가 너무 많음.
(Dose Reduction Scheme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짐)
컨콜을 흘려 들어서 그런가 아니면 용량 줄이고 나면 다시 어떻게 하는지 예전에 이미 공개를 했었는지 모르겠음.

Nausea & Vomiting이 여전히 높았음.
GPCR에서 뒤로 갈수록 titration에 적응하면 AE는 줄어든다고 강조한 슬라이드
(예전 VK2735 SC제형 찾아보면 저거보다 월등히 낮음 / Oral Formulation도 저거보단 훨씬 낮았음)

Liver Toxicity는 없다고 했지만 아마 세번째 우려 포인트로 저 슬라이드 였나 싶음.
ALT/AST 변화가 좀 일관적이지 않은 느낌?
3x ULN 이상 증가 3명 (2명 active군 + 1명 Placebo)
주석으로 언급되있는거 보면 active군은 transient한 느낌, 주석 3번은 운동으로 근육 파열인가 뭐 그랬나봄
(헬창이 아니라 그런 부분은 모르겠네)
 

Tablet Formulation의 PK데이터;
내가 예상했던 거랑 좀 달랐음. 난 Tablet으로 하면 slow release일줄 알았는데,
Tablet이 Tmax가 훨씬 짧음. Half-Life는 AUC 증가와 함께 증가함.
이렇게 되면 Tablet Formulation AE가 궁금한데, 말로는 좋았다고 하는데 슬라이드에 포함되지 않았음.

"낮게 시작해서 낮게 올리자" 
지금가지 weekly 증가였기 때문에 titration을 길게 가져가서 AE를 잡겠다고 함.
(확실히 AE가 차이가 보여서 5mg으로 시작해서 2주 or 4주마다 증량하면 AE가 잡힐것 같은 데이터 같기도 함)
 
Orforglipron만큼 AE가 깔끔하지는 않음. 그런데 efficay는 비슷한 수준을 보임.
Tablet Formulation도 Slow Release로 개발하고 titration을 늦게 만들면 충분히 승산 있어 보임.
VK2735 / CT388 데이터들 Week 12/24 데이터 나왔을때 올라간 시총이 있는데, 그걸 참고해야되지 않을까 싶음.
Pre-Market에서 불안했는데, 장 시작하고 올라주네 (ASCO에 관심이 모두 쏠려 있어서 그랬던걸로 자기위로를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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