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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스터디

#025. NASH/MASH @ 2024 EASL 세번째 이야기

OCBC 2024. 6.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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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제약바이오 스터디] - #019. NASH/MASH @ 2024 EASL
2024.05.09 - [제약바이오 스터디] - #020. NASH/MASH @ 2024 EASL 두번째 이야기
 
2024 EASL 학회가2024년 6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
과거 EASL 초록 공개 시점에서 아이디어가 있엇음....
 
메인 컨셉은 Tirzepatide의 SYNERGY-NASH가 fibrosis 개선이 기대치 이하로
다른 기전들로 관심이 증폭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생각보다 SYNERGY-NASH 임상결과가 잘 나옴...)

2024-06-10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 변동 기준
2024-05-08은 지난번 EASL 게시글 시점과 비교
 
SYNERGY-NASH가 Fibrosis 개선을 실제 학회 발표에서는 보였기 때문인지 큰 price action은 없었던것 같음.
MDGL과 TERN는 오른 이유는 다르겠지만 공통점으로 THb agonist가 있는데
그런거에 비해 VKTX가 떨어지는 건 모르겠음
(GLP-1/GIP도 있고 THb agonist도 있고 VK2809도 이번에 histology 52-week 데이터 발표 했는데...)
 
2024-06-11 Pfizer CEO가 M&A를 쉬어갈 것처럼 얘기해서 어제  VKTX는 더 하락함...
https://www.fiercepharma.com/pharma/pfizer-ceo-says-company-needs-take-breathing-period-after-massive-ma-stretch
Pfizer가 Obesity랑 MASH 욕심부리면 딱 사갈 곳은 VKTX밖에 없는것 같긴 한데...
이럴때 Sanofi 나타나주면 좋겠건만...
 
2024 EASL 학회에서 MASH 데이터가 많이 나왔음...
다시 한번 노가다 진행. Week 52정도의 histology 데이터가 있는 임상시험들 죄다 정리
개노가다로 데이터를 빼왔는데, 틀린 숫자도 있을지 모르겠다...


MASH 임상에서 biopsy 결과를 좌지우지하는 건 2가지 정도 인듯 싶다.

  • Biopsy 없는 환자를 non-responder로 보는 분석 (ITT 분석법으로 다음부터 표기) 그리고
    Biopsy만 있는 환자만 분석 (PP 분석법으로 다음부터 표기)
    Tirzepatide는 Drop-Out을 non-responder로 하지 않고 placebo-like으로 처리 했다는데 (뭔말인지 모르겠음)
  • Consensus Read 여부:
    다수가 Central Reader 하는것 같고 2명 이상의 Consensus 유지를 하는것 같아서 이제는 크게 의미 없는 같은?
    - 89Bio는 3 Reader로 타이트하게 체크해서 placebo effect가 제일 적음
    - Sagimet은 AI Pathology라고 되어 있는데 오히려 이게 더 중립적일수도?
    - VKTX는 single reader인데 borderline의 경우 1명이 추가 더 분석해서 consensus 이끄는 듯
    - BI/ZEAL 얘네는 몇 명인지 모르겠음.

Tirzepatide랑 Survodutide 논문에서 supplementary 자료 보다보면
F3 시험대상자들의 improvement가 잘 나오는듯?

(이 뜻은 F1 그리고 F2 비중이 높으면 오히려 treatment effect가 감소한것 처럼 보일 수 있다?)
F1 포함된 임상들이 있어서 시간되고 기회되면 한번 Survodutide 임상과 Tirzepatide 임상 자세히 봐도 재밌을듯
 
 
각 임상마다 placebo 차이가 있어서
MASH resolution w/o Worsening of Fibrosis 그리고 Fibrosis Improvement w/o Worsening of MASH를 그래프화 시켜봤음.
 
ITT 분석 기반의 Biopsy 임상결과:

placebo 수치에 따라 placebo-adjusted 수치가 천차만별을 보아서
treatment  effect vs. placebo effect multiple까지 좀 추가해 봤음.
 
KOL 의견 들어보니 weight loss 효과가 좋은 물질은 MASH resolution이 잘 나온다고 함.
Liver Fat 감소하게 되면 MASH resolution은 곧장 잘되는것 같아서 물질간 differentiation은 딱히 없는듯.
Resmetirom도 저걸로 이미 허가 되었으니
 
결국 Fibrosis Reversal을 죄다 많이 보는것 같은데, Placebo effect 편차가 엄청 큰게 문제
Placebo effect가 천차만별이라 multiple을 추가해봤기 때문에 pbo 지우고 pbo-adj만 남겨둠.
 
ITT 분석 기반의 Biopsy 임상결과:

Pbo 제거하고 보니 Tirzepatide랑 Survodutide랑 뭐가 다른건지 잘 모르겠네
GLP-1/GCG는 discontinuation이 많은 단점이 있는데....
 
Thb agonist 에서는 VK2809이 resmetirom보다 훨 나아 보이는데?
VK2809는 tirzepatide랑 survodutide에 확실히 안뒤쳐지는것 같음.
(경구용 이점 있는데 주가는 발표 후 왜 이모냥 이꼴이려나...)
 
2024 EASL 자료 그리고 89bio 최신 자료를 봐도 Bond Mineral Density 감소는 언급이 없음.
이렇게 되면 FGF21에서는 pegozafermin>efruxifermin 아닌가 싶은데?
 
GLP-1/GIP는 체중감소 효과를 머금고 top class 인정해줘야 될것 같은데
그다음은 THb agonist 아닐까 싶다
 
Tirzepatide는 Fibrosis Improvement만 PP분석을 공개하지 않았음... (왜지???)
PP를 정리해서 물질별로 다른게 보이는지 한번 봐야겠음.
 
GLP-1/GCG 플레이는 이별하는게 맞는것 같고
SGMT는 아직 싸니까! VKTX도 기대해볿 버 한것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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