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 Oral GLP-1 @ 2024 EASD #1

2024 EASD에서 경구 Oral GLP-1 관련 사항들:

• Novo Nordisk의 Amycretin (GLP-1/Amylin dual agonist peptide in SNAC formulation)
• Roche/Carmot Therapeutics의 CT-996 (GLP-1 small molecule)

 

Amcyretin in SNAC formulation 이라서 RYBELSUS®와 같은 개념  (peptide가 GLP-1/amylin dual agonist)

Novo_Amycretin_임상 1상 in Obese.pdf

0.43MB

 

CT-996은 GLP-1 small molecule (정식 학회 세션이 아니라 학회 내 'Hot Press-Release'에서 발표

Roche_CT-996_임상 1상 in Obese (28-day).pdf

5.24MB

 

CT-996 자료는 캡쳐한거라 해상도가 좋지 않음....ㅠ

 

 

 

Amycretin은 12-week 임상인데 이전에 Company IR 행사에서 체중감소를 밝힌바가 있었음. 2024 EASD에서 세부 데이터

MAD로 28-day를 진행하지 않고 10-day 투여만 진행하고 바로 12-week 투여 진행

SNAC은 25/50 formulation 밖에 안되는건지 25mg*2 / 50mg*2 / 50mg*1 코호트로 진행.

(이번 학회 발표자료에서는 Part D에 대한 데이터는 없다,,, → 25mg*2 formulation은 별로인건가?)

Baseline 특징으로는 male 참여가 높고 체중은 ~90kg

12-Week 감소는 ~10-13kg

(4주차로 끊으면 → 50mg*1: ~-2% & 50mg*2: ~-4.5%)

(12주로 끊어놔서 그렇지 28-day로 하면 그냥 다른 GLP-1 계열이랑 다른건 없는것 같음)

(그런데 50mg 투여군은 남자 참여가 많았고, 100mg 투여군은 남녀가 반반이여서, 50mg & 50mg*2 차이가 없을수도?)

(API 제조 부족 얘기도 많고... semaglutide in SNAC도 50mg까지만 했으니,,  Amycretin도 50mg*1 투여로 진행 않을까?)

(SNAC은 뭔가 뭘해도 주목을 못받는것 같은 느낌… 왜 인지는 모르겠고)

체중 감소는 in-line 인것 같고, AE는???

Amylin이 좀 더 clean 한 것 같디고 했었는데 Cagrisema에서 기억은 제대로 안나지만

Nausea & Vomiting은 on-target이라 어쩔수 없다 봄. (체중 감소가 있으면 Nausea, Vomiting 증가...ㅠㅠ)

 

(CNS관련 AE를 지금까지 관련있게 본 적 없는데,,,,

스마트한 분께서 GLP-1/Amylin receptor가 brain에 많아서 headache 빈도가 높은거 아니냐는 의견을 주심)

(지금까지 CNS 관련 / Headache를 무관심으로 넘겼던건지, 없었던건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앞으로는 꼭 봐야될 AE인듯)

 

그 다음으로는 CT-996 발표 (발표 하자마자 Lilly와 Novo는 상승 / Roche는 하락)

과거 Roche가 체중감소치를 크게 얘기해서 GLP-1 player들이 영향을 받았었는데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었다는 것이 결론…

한국 시간 00시 45분에 발표시작이라 결과가 궁금해서 안자고 버텼더니 자료는 그때 못 구하고 price action으로 가늠…

3가지 코호트, Roche말로는 Rapid Titration이라고 하는데,

Cohort 1 escalation이 보통 회사들이 진행한 속도…. Cohort 2 & 3는 TERN이 진행했던 속도

(그렇다면 체중감소나 AE가 차별점이 있느냐? → 딱히 인것 같은 느낌인디...)

CT-996 임상에서는 female 참여가 더 많았음. Baseline 체중은 ~100kg

체중감소 데이터에서 1차 의문점을 제기하는 의견들이 트위터에 있었음.

• Cohort 1은 90mg이라 120mg에서 큰 차이는 없는데, 왜 체중감소가 이리 차이가 나지?
• Cohort 2 & 3는 120mg이 최대 용량이고 titration 차이도 크지 않은데 왜 저런 차이가 나지?

(처음 슬라이드 볼때는 아무 생각 없이 넘겼는데, 역시 고수들은 많다…)

(굳이 이유를 찾자면 Cohort 1 baseline 체중은 94.1kg 이고 Cohort 2 & 3는 100kg 이상이라 차이가 난것 같고)

(Cohort 2 & 3 이유를 굳이 찾자면 female 참여도가 아닐까? / 그러기에는 baseline 체중 차이가 6kg나 나서 모르겠다)

Roche에서 말하는 Cohort 2와 Cohort 3 차이처럼 slow titration하면 달라질 것이다!

(그런것 치고는 TERN보다 못해보이는건 bias인가…?)

추가적으로 Roche 형님들이 얘기하신 titration에서 milder 해지는 AE 경향성

CT-996도 danuglipron이랑 비슷한 구조라고 알려져 있어서 이런 내용이 포함된거 아닌가 싶음

(lipase elevation은 n수가 작아서 적은거라고 봐야 되는건가?? TERN은 liver enzyme 수치들까지 줬는데?)

 

GLP-1 효과로 Pulse는 증가하고 BP는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슬라이드 적힌거 보면 Pulse Rate가 15회 감소…

(통상 10bpm 감소였던것 같은데…? On-target이 쎄다는 건가 싶기도 하고)

 

개인적 결론으로 CT-966 겁먹을 필요 없었따!

 

9월 11일 GLP-1 Player들 Price Action:

(CT-996 결과 자세히 안보고 그냥 던진건가…?)

GPCR은 CT-996 발표 이후 급격히 올랐음

TERN은 증자 가격 때문인지 $10.5 근처에서 머물다가 마감

Roche는 과거 GLP-1 관련 뉴스 나올때마다 올랐었어서 크게 하락해주심 (시가총액 변화는 귀찮아서 skip)

 

 

(추가적으로 GLP-1 small molecule titration과 AE를 좀 비교해봐야겠음)